2020년 9월 29일

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

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

코로나19의 확산 정도와 정점에 달하는 시점그리고 지속 기간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다양한시나리오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 불확실성은 경제사회적 충격에 대한 예측에도 영향을 미치고있다.

최근 발표된 대부분의 예측 결과도 3월 초의 코로나19 확산 속도와 확진자 규모에 대한

시나리오를 근거로 그 경제충격의 불확실성을 보여주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참고로 국제노동기구(ILO)는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치사율을 기준으로 위험을 고중저(高中低)로

나눈 세 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경제충격을 예측하였다.

위험도가 낮은 시나리오에서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기준선(base line) 대비 약 2% 감소하고,

세계적으로 실업자는 530만 명가량 증가할 것으로, 중간 수준의 시나리오에서는 GDP 증가율이

약 4% 감소하고, 실업자는 1300만 명 증가하는 것으로,

가장 비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GDP 증가율이 약 8% 감소하고,

실업자는 247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였다(ILO, 2020b).

하지만 이러한 추정치는 최근 미국에서의 실업자 증가 추세만 보더라도 과소 추정되었을 개연성이 크다.

미래 예측의 불확실성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 회복에 대한 전문가 의견에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즉 빠른 회복을 나타내는 V자형 경기회복부터 완만한 회복을 지칭하는 L자형 경기회복

그리고 끝없는 추락을 나타내는 I자형의 비관적 전망까지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수요를 넘어 공급측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V자형 조기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이러한 위기감이 많은 국가로 하여금 서둘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게 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감염에 앞서 실업과 파산으로 경제가 무너진다는 위기감이커지는 것도 부담이다.

그만큼 전략적 선택이 힘든 상황이다.

그럴수록 성급한 조치가 가져올 위험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조문헌 : 토토사이트https://ptgem.io/